5일 오후 8시 51분께 강원 춘천시 삼천동의 한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나 투숙객 6명이 다치고 24명이 대피했다.
불이 나자 일부 투숙객은 자력으로 대피하거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의 도움 등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2층 객실 한 곳을 태우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불이 2층 객실에서 시작됐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과 피해 내용을 파악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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