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참가단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리시의 홈스테이 교류 사업은 지난 2010년 캐롤턴시와 청소년 교류 협정 체결 이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미국의 뉴먼스미스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청소년과 1대1 결연을 통해 미국의 가정 문화를 체험하고,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등 교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더 많은 청소년 국제 교류가 시행될 수 있도록 청소년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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