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방송인 김태진이 스타들과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6일 방송은 ‘해투동:반짝반짝 특집’으로 꾸며진다. ‘해투동:반짝반짝 특집’에는 김태진, 도티, 이사배, 이수민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선보였다.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불멸의 히트곡 가수 특집’에는 자우림, 에이핑크, 러블리즈, 김하온이 출연했다.
최근 이날 방송에는 16년간 연예가중계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 리포터이자 김태진이 출연했다. 김태진은 최근 잼라이브를 통해 잼나 재밌는 ‘잼아저씨’로도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베테랑 리포터답게 다양한 스타들과의 인터뷰 비화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김태진은 본인이 스타들이 관객 수 백만 돌파 등을 달성하면 공약을 달성하는 또한 ‘잘생긴게 최고야’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정우성의 인터뷰도 본인의 작품이라며 자랑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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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태진은 이병헌의 인터뷰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어느 한 분야의 마스터가 되고 싶다”는 본인의 말에 이병헌이 “요 근래 이렇게 인터뷰를 잘하시는 분이 있으셨나 싶다. 충분히 마스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답해 큰 용기를 얻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김태진은 베테랑 리포터답게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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