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미모의 양동근 부인이 찾아와 화제다.
10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래퍼 양동근과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양동근은 다양한 재료들이 잘 정리된 냉장고로 스튜디오를 감탄하게 했다. 특히 ‘냉부해’ 녹화 최초로 홍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양동근의 부인이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모드를 놀라게 했다. 빼어난 미모를 자랑은 양동근의 아내는 “양동근과 정반대의 입맛”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이런(양동근) 얼굴을 오래 보다보니 미카엘 셰프 같은 얼굴에 눈길이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양동근은 “냉장고는 오롯이 아내의 세상이다. 내가 손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반찬이 입맛에 잘 맞느냐”는 질문에도 “내 입맛은 중요하지 않다. 아내가 해주는 음식은 다 좋다”라고 말해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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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다둥이 아빠인 만큼 “과거에 쓰던 거친 언어 대신 ‘분유’, ‘기저귀’ 등 주로 육아 생활과 관련된 주제를 사용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과거와 달라진 래퍼 양동근의 모습은 이날(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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