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르스 의심환자 10명 전원 ‘음성’ 판정… 남은 밀접접촉자 20명이 변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10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확진자 A씨와 접촉한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접촉자 9명이 발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질본은 이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메르스 잠복기가 최대 2주에 달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분류된 메르스 의심환자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추가로 더 의심환자가 나올 가능성은 있다. 메르스 확진자 A씨와 접촉한 밀접접촉자 21명 중 20명이 여전히 자가격리 중이기 때문이다. 435명에 달하는 일상접촉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가능성은 낮지만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보건당국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