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 북항 배후단지에 17만㎡ 규모 물류클러스터 조성

인천 북항 일대 항만 배후단지에 고부가가치 물류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7일 북항 북측에 17만㎡ 규모의 물류·제조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착공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202억원의 사업비를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가 각각 50억원, 152억원씩 분담해 2020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인천 북항에는 현재 목재, 철재 등 벌크화물을 주로 처리하는 17개 선석의 항만터미널이 운영되고 있다.

인천해수청과 항만공사는 이번에 조성하는 배후단지에 물류·제조기업을 유치해 북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꾀할 방침이다.



항만공사가 올해 수요조사한 결과 30개 기업이 북항 배후단지 입주 의사를 밝혔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북항에 배후단지를 추가 공급하면 물류부지 부족을 해소하고 인천항 물동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