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정동하 첫 정규앨범 ‘크로스로드(CROSS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1980년생 정동하는 어느덧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데뷔 초때와 큰 차이없는 동안 외모를 유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정동하는 “외모보다는 점점 사람이 어려지는 것 같다. 예전에 부활 활동 당시 형님들 친구분들의 결혼식을 갈 때 보면 차이가 많이 나 보이더라”라며 “음악하시는 분들이 어려보이는 게 있는 것 같다. 철이 없게 사는 것일 수도 있다. 그게 어려보이는 비법이 아닐까”라고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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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되돌려 놔줘’는 임창정, 어반자카파, 비투비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멧돼지와 홍익인간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오랫동안 못 잊는 남자의 심경을 담아낸 정통발라드다. 이어 서브타이틀곡 ‘내가 잘못했어’는 청춘의 시절 한번쯤 겪어봤을 서투르고 투박했던 사랑을 추억하는 노래다.
한편 정동하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크로스 로드’를 발표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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