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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남북정상회담 빈틈없는 방송...2박3일간 특보 체제

MBC가 18일 부터 2박3일간 진행될 제3차 남북정상회담 현장을 생생히 전한다.

MBC는 내일 오전 6시 뉴스투데이를 시작으로 사실상 남북정상회담 특보 체제로 전환한다.





오전 7시 50분부터는 ‘남북정상회담 특별생방송 평화, 새로운 미래’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평양 현지의 일거수일투족을 입체적으로 보도할 예정으로 ‘MBC 뉴스데스크’ 앵커인 왕종명, 김수진 앵커를 비롯해 ‘2시 뉴스외전’의 성장경 앵커가 진행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김현경 북한 전문기자가 스튜디오에 함께 해 시시각각 평양 현지에서 전해오는 감동의 모습들에 깊이 있는 설명을 더할 예정이다.

북한 평양에 파견된 MBC 기자들은 평양 현지의 아침부터 밤까지 실시간 소식들을 발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서울 프레스센터와 MBC 스튜디오에 배치된 기자들과 함께 입체적인 보도를 약속하고 있다.

2박 3일간의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남북한 정치*경제*안보*사회*문화 등 전 분야를 망라한 매머드급 전문가 출연진들도 눈길을 끈다.

이관세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장, 100분 토론 진행자이기도 한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홍민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소장, 조성렬 국가안보연구위원 등이 시시각각 나올 남북정상회담의 이모저모와 각 성과들의 의미를 짚어준다.



18일 밤 11시 10분부터는 ‘특집 MBC 100분 토론’에서는 ‘다시 만난 남북 ‘운명의 사흘’이란 주제로 김준형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종대 정의당 국회의원 등이 출연해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짚고 한반도 평화 정착 가능성도 분석한다.

MBC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의 현재 모습을 버추얼 스튜디오로 구현한 ‘평양 가이드’, 빅데이터로 실시간 정상회담 이슈를 전하는 ‘정상회담 콕’, 친절한 설명을 더하는 ‘정상회담 문답’ 등 코너도 준비했다.

또 최근에 평양을 다녀온 보도국 김재영 기자가 미방송 촬영분을 독점 공개하는 ‘평양 인사이트’ 코너를 통해 북한 사람들의 일상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 특집 뉴스데스크에는 불과 몇시간 전까지 평양에 있었던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노무현 정부 통일부 장관)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1차 남북정상회담 주역)이 출연해 평양에서 있었던 현장의 모습과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뒷얘기까지 생생히 전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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