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의 켄이 탈모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2’에서는 현실남녀의 고민을 주제로 고민에 대한 현실남녀의 온도차와 해결법 등에 대해 살펴본다.
데뷔 6년차 빅스의 메인보컬 켄은 탈모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혀 티가 안 난다”는 반응에 켄은 “이렇게 보면 잘 모르는데, 화려한 무대 조명 아래선 머리가 더 빛난다. 탈모로 인해 정수리 두피가 훤히 보일 정도다. 요즘엔 모발이 점점 얇아져서 더 걱정이다”라고 답했다.
또 켄은 “다리털은 많은 편이라, ‘이걸 머리에 심을까’란 생각도 든다며 심경을 표현했다. 몇 년째 두피 관리샵에 다니고 있다고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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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켄은 바쁜 일정 탓에 오랜만에 두피 관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모발이식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그가 ”모발이식은 더 심해지면 하는 것이냐“고 묻자, 두피관리사는 ”모발이식은 사실 굉장히 아프고 6~8시간 정도 걸리는 대수술이다. 가장 중요한 게 스트레스 관리인데, 카테킨 성분이 함유돼 모발관리에 좋은 녹차와 해조류, 검은콩 등의 섭취를 권장한다“고 답했다.
한편 ‘현실남녀2’는 2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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