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어머니 살해하고 여동생 칼로 찌른 '인면수심' 20대 검거, 정신질환 주장

/사진=연합뉴스




어머니를 살해하고 여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6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A(28)씨가 존속살해 혐의로 현행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55)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집 안에 있던 여동생 B(25)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도 받는다.



구급대는 A씨와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어머니는 숨졌다.

A씨는 “정신 질환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범행을 어떻게 하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정신 질환이 있었다고 주장했는데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고 한다”며 “추가 조사를 벌여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