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아이콘이 연하남 버전의 자기소개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이별길’로 1년에 3번 컴백하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아이콘이 출연한다. 이날 ‘주간아이돌’은 ‘뉴키즈: 파이널’ 시리즈로 돌아온 아이콘 맞춤 ‘주간아 시네마’ 콘셉트로 꾸며졌다.
‘사랑을 했다’로 초통령으로 등극한 아이콘은 이날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누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기 위해 달달한 멘트와 함께 연하남 버전 자기소개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아련한 가을 남자로 돌아온 아이콘은 신곡 ‘이별길’로 고속과 저속을 넘나드는 ‘롤코 댄스’에 도전했으며, 댄스와 함께 아련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3MC의 극찬을 받았다.
또 아이콘은 성공전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그러나 막상 미션이 시작되고 댄스구멍들이 속출하자 동혁은 “사랑을 했다 무대 100번은 더 했겠다”며 화를 내며 이번에도 순탄치 않은 미션을 예고했다. 과연 아이콘은 ‘랜덤 플레이 댄스’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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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콘이 직접 작성한 ‘셀프 보고서-너를 보여줘’ 코너에서는 ‘주간아 시네마’ 콘셉트에 맞춰 브로맨스, 학원 청춘물, 19금 청불 장르로 나눠 각 멤버들의 케미와 매력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9금 청불 장르는 오프닝 때부터 아이콘 멤버들 모두 욕심냈다는 후문. 이날 아이콘은 ‘셀프 보고서-너를 보여줘’ 코너를 통해 커플 댄스와 섹시 댄스 그리고 ‘주간아이돌’ 공식애교송 ‘내꼬해♡’ 섹시버전을 보여주며 4년 차 아이돌의 예능 내공을 마음껏 펼쳤다.
과연 아이콘은 주간아이돌에서 최초로 ‘랜덤 플레이 댄스’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1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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