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같이 걸을까' god, 순례길 첫날부터 위기 봉착…그들만의 극복법은?

/사진=JTBC ‘같이 걸을까’




god 멤버들이 순례길 첫날부터 ‘마의 9km’ 구간에 봉착했다.

오는 1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연출 오윤환 정승일)에서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첫 출발부터 “30km를 걸어보자”며 의욕 넘치게 새벽부터 길을 나선 god 멤버들은 이내 위기를 맞았다. 쉬어갈 카페도, 지나다니는 사람도, 그늘 한 점도 없는 3無 구간에 다다른 것.

무려 9km에 육박하는 마의 구간에 하필 35도까지 치솟는 땡볕에서 걷게 된 멤버들은 점차 지치기 시작했다. 그런 멤버들을 바라보던 박준형은, 음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로 결심했다.



박준형이 동생들의 파이팅을 위해 고른 곡은 영화 ‘록키’의 OST. 20년 째 그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록키’의 메인 테마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무려 강산이 두 번 바뀔 동안 같은 노래를 듣는 맏형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형의 선곡에 웃음 짓던 멤버들은 이내 힘을 내 질주하기 시작했다. 박준형은 길 한복판에서 푸시업까지 선보이며 강철 체력을 과시하더니, 멀리 보이던 신기루인지 사람인지 모를 ‘형체’까지 따라잡았다는 후문.

산티아고 길 위에서 펼쳐진 god 멤버들의 ‘록키 타임’은 11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같이 걸을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