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주혁, 고수, 박성웅, 문성근이 출연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화제다.
영화는 고수와 故김주혁의 만남으로 2017년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를 그린 영화로 빌 S. 밸린저의 소설 ‘이와 손톱’을 영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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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작품에서 정체불명 운전수의 허름한 모습을 표현해내기 위해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눈썹을 덧붙이는 등 외적 변신을 시도하며 故김주혁은 격렬한 액션 연기를 통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누적 관객수는 35만 3517명이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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