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공정무역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들의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장터다. 지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는 신촌문화마켓은 매회 10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장의 ‘전시판매존’에서는 23개 부스에서 100여개 기업·단체가 만든 아이디어 상품들이 판매되고 ‘문화체험&이벤트존’에서는 수공예, 열쇠고리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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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관계자는 “신촌문화마켓은 서울산업진흥원과 서대문구상공회도 참여해 이전보다 더욱 풍성해졌다”며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사회적경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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