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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아이돌 도전장’ 세븐어클락, 부산거리 후끈

그룹 세븐어클락이 부산 서면 시내에서 ‘길거리 프로모션’을 가지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여심 녹이는 ‘섹시 칼군무’와 완벽 퍼포먼스로 글로벌 K-POP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세븐어클락이 ‘길거리 프로모션’이라는 소통형 홍보 방식을 통해 직접 팬과 대중들을 만나는 프로모션으로 이어가며 이번엔 부산으로 출동했다.





멤버 정규는 부산 길거리 프로모션 하루 전인 어제,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부산 게릴라 공연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가는 길에는 ‘실시간 휴게소에서 찍힌 아이돌’로 휴게소에서 자유롭게 간식을 먹는 모습이 커뮤니티와 SNS에 노출되기도 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7’ 발매일 전후로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고자 지난 10월 3일부터 서울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강남, 대학로, 홍대, 신촌 등의 거리에서 신곡 ‘Nothing Better’, ‘Searchlight’ 공연과 방탄소년단, 엑소 등 선배 아이돌 그룹의 커버댄스를 선보이며 직접 홍보에 나섰던 세븐어클락은 멤버 정규의 고향이기도 한 부산으로 출동해 갈고 닦아온 퍼포먼스로 현장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서면 시내 한복판에서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죽겠다’ 등 아이콘 메들리로 특별히 준비한 커버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밤에는 특별 이벤트성 공연으로 해운대에 출동해 해운대의 밤 풍경과 함께 시민들과 호흡하며 세븐어클락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미니앨범 2집 ‘#7’의 타이틀곡 ‘Nothing Better’로 오늘(목)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등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팬 사인회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K-POP을 이끌 유망주로의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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