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글로벌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의 리빙 상품을 론칭해 49종을 선보였다. BT21은 캐릭터브랜드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다(BTS)가 컬래버레이션해 탄생시킨 브랜드다. 최초 스케치부터 캐릭터의 취향과 성격 부여, 정교화 작업까지 전 과정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홈플러스는 BT21의 캐릭터인 타타, 치미, 쿠키, 코야, 알제이, 망, 슈키의 특징을 표현한 다양한 쿠션과 거실화, 담요 등 실용적이고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49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이는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월드컵점 등 전국 130개 주요 점포에서 다음달 28일까지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극세사 담요, 거실화, 목쿠션 등이 있다. 오직 국내 오프라인 채널 중에서는 홈플러스에서만 선보인다.
김현정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라인프렌즈의 라이센스 협력사 나라홈데코와 협업해 BT21 캐릭터 상품을 지속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a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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