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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 중국 IG 첫 우승... 유럽 프나틱 3대0 제압





중국 최초의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이 탄생했다.

중국 ‘인터빅스 게이밍(IG)’은 3일 인천문학주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에서 유럽 프나틱을 압도하면서 세트 전적 3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결승전 최우수선수(MVP)는 ‘닝’ 쩐닝 가오가 차지했다. IG의 우승으로 중국 ‘롤 프로 리그(LPL)’ 소속팀은 역대 롤드컵에서 두 번의 준우승을 뒤로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경기가 팽팽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IG는 프나틱을 일방적으로 두들겼다.

IG는 1세트를 27분만에 21대6으로 끝냈다. 2세트 역시 일방적인 IG의 완승으로 끝났다. IG는 32분만에 2세트에 승리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2대0으로 벌렸다. 프나틱이 3세트는 초반 우위를 점했으나 경기 시간 10분이 넘어가면서 IG가 주도권을 가져왔다. 한 번의 전투에서 4명의 캐릭터를 제거하면서 3세트도 제압했다.

IG의 ‘루키’ 송의진은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서 “LPL이 오랜 시간 롤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했는데 첫 주인공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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