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침대부터 생리대, 온수매트까지 '라돈'은 1급 발암물질 '흡연' 다음으로 "위험"

사진= 연합뉴스




침대, 생리대, 마스크 등에서 라돈이 검출되면서, 발암 물질 ‘라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라돈은 자연 방사성 가스로 1급 발암물질에 속한다. 라돈은 무색의 기체로 공기보다 약 8배 무겁다. 토양이나 암석 등에 존재하며 실생활에서는 실내 바닥이나 갈라진 벽 틈 사이로 유입되기도 한다.

라돈은 ‘폐암’의 원인 중 하나로 꼽혀 국제암연구기구(IARC)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라돈에서 나오는 방사선 때문에 미국환경보호국(US EPA)은 라돈을 일반 인구 집단에서 흡연 다음 순으로 높은 폐암의 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원자력 안전 위원회는 생활방사선 의심제품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기 위해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생활방사선 안전센터’를 지난 2일 발족했다. 원안위는 “연내 조사 인력을 15명에서 47명으로 늘리고, 10대인 분석 장비도 20대까지 확충할 것”이라며 “의심제품을 신속하게 평가해 홈페이지에 결함 제품 정보와 조치 현황, 소비자 대응 요령 등을 공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