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 헬스케어솔루션 자회사 GC녹십자웰빙은 ‘비비스칼 프로(사진)’의 국내 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비비스칼 프로’는 해외 유명 배우들이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미국 생활용품 기업 ‘처치앤드와이트(CHURCH & DWIGHT)’의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다. 두피와 모발 건강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과 샴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제품은 건강기능식품(탈모방지 식이보충제)과 헤어케어 제품 (샴푸·컨디셔너·헤어 에센스) 등 4종이다.
건강기능식품인 탈모방지 식이보충제는 모발 강화 및 탈모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어 연골분말과 굴추출분말이 포함된 해양생물분말혼합물과 100% 자연유래 천연성분 등으로 만들어졌다.헤어케어 제품은 피부 속과 모발을 강화하는 자연유래 천연성분인 완두콩 싹 등으로 이뤄진 복합물과 비오틴, 콜라겐 등이 함유돼 있어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모발 건강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소듐라우릴황산나트륨(SLS)과 파라벤, 인공색소 등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비스칼 프로’의 국내 공식 수입원은 파르마다. GC녹십자웰빙은 국내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온라인몰과 유명 백화점, 면세점, 헤어숍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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