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에는 한솔섬유을 비롯해 자인·모성텍스타일·제이에이치에프엔티 등 특화소재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섬유기업 8개사가 함께 참여한다.
7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의 수득증가 등에 따라 품질 좋은 한국산 원단을 구하기 위해 ‘섬유 메카’인 대구를 찾는 베트남 패션 브랜드가 늘고 있다. 협회가 이 같은 베트남 현지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직접 시장개척에 나선 것이다.
협회는 베트남 양대 종합 스파(SPA) 로컬브랜드인 라임오렌지(호치민)와 카니파(하노이)를 중심으로 사전 매칭한 패션 브랜드를 방문, 수출 마케팅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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