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주에서 길고양이 집단 폐사…주민들 "음독 추정"

사진=연합뉴스




전북 전주에서 길고양이가 집단 폐사했다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길고양이 잇따라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완산동 한 주택가 텃밭 등에서 길고양이 여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주민들은 “최근 2∼3일 동안 주택가에서 고양이 7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며 “죽은 고양이 입과 코 주변이 까맣게 변하고 거품을 문 것으로 볼 때 음독이 의심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텃밭에서 고양이 사체를 확인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