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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혁신상' 휩쓴 삼성·LG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인 ‘CES 2019’를 앞두고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출시 예정인 TV와 모니터에서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s)’ 2개를 포함해 TV(7개), 생활가전(2개), 모바일(12개), PC 주변기기(3개), 스마트홈(1개), 반도체(5개) 부문에서 총 30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총 5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와 영국 메리디안 오디오의 기술이 더해진 ‘LG 사운드 바’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박람회에 앞서 출품될 제품 중 혁신적인 제품을 선별해 매년 11월 시상한다./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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