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노희영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노희영이 새 사부로 등장했다. 그는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인물로, 기업 마케팅 전문가이다.
제작진은 노희영에 대해 “요즘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인데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결정적 가르침을 줄 사부를 모셨다”며 “손만 대면 성공을 이끄는 브랜드 마술가로 불리는 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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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은 파슨스 디자인학교 출신으로, 롸이즈온 콘셉트개발담당 이사, 오리온 부사장, CJ그룹 브랜드 전략 고문 등을 역임하며 활약했다. 노희영은 오리온의 마켓오를 비롯해 CJ 계열의 비비고, 계절밥상, 빕스 등을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또한 영화 ‘광해’, ‘명량’, ‘베를린’ 등의 마케팅도 맡은 바 있다.
현재 노희영은 YG푸즈에서 ‘삼거리 푸줏간’과 ‘쓰리버즈’ 등을 런칭해,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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