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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희망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아동에 독서환경 지원에 나서

한솔교육희망재단 신은하 사무국장(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좌)




한솔교육희망재단(이사장 변재용)은 연말연시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를 통해 독서환경 취약계층 아동 90명에게 총 6,500만원 상당의 독서환경(책상, 책장 및 수납장, 도서 5,000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7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아름다운 책자리 만들기’는 영유아 교육전문기업인 모기업 한솔교육의 자산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솔교육 임직원, 재단 어린이집 교직원의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책읽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한솔 재단 어린이집 90여 곳과 원아 가정에서 한 해 동안 실시된 공동 나눔프로젝트 기금이 더해져 지원규모를 키웠다. 특히 사각지대 아동을 적극 발굴키 위해 저소득층 위탁가정뿐만 아니라 한부모, 새터민, 장애인가정으로 대상을 넓히고, 지원연령은 초등저학년까지 높여 선정을 마쳤다. 또한 지난 5월 유아 교구재 지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미혼모 보호ㆍ모자 거주시설인 광주 인애복지원과 인애빌에 책장과 도서를 추가 지원한다.



한솔교육희망재단 신은하 사무국장은 “책읽기 환경이라는 작은 공간의 변화가 아이들의 학습의욕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책자리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솔교육희망재단은 2006년 출범한 이래 여성장애인가정의 한글교육 및 정서ㆍ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에듀케어 사업부터 영유아 발달검사 및 상담지원을 통한 부모양육 코칭사업 등 복지와 보육영역에서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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