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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술원, 광주에 첫 연구소기업...미세먼지 측정 장치 사업화 나서

김영선(왼쪽) 한국광기술원 원장과 민경인 티에스테크 대표가 연구소기업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광기술원




한국광기술원이 광주광역시에 처음으로 연구소기업을 만들어 미세먼지 측정장치 사업화에 나섰다.

한국광기술원은 에스에스솔루션과 합작투자를 통해 제1호 연구소기업인 티에스테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작투자는 실시간으로 초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한 고감도 측정장치의 사업화를 위해 진행됐다. 연구소기업 설립을 통해 한국광기술원이 보유한 미세입자 검출 오류 개선 및 측정 정밀도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과 에스에스솔루션이 보유한 자동제어, 계측장비 등의 경영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세먼지 측정 장치는 이르면 2~3년 안에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광기술원은 전망했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이 자본금의 20% 이상을 출자해 특구 내 설립하는 기업이다.

한국광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연구기관이다. 김영선 한국광기술원 원장은 “연구소기업뿐만 아니라 한국광기술원의 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과 고용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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