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로채!널’은 구독자 100만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11월 가을 개편 첫 주자로 나서는 ‘가로채!널’이 어떤 콘텐츠로 목요일 밤 시청자의 시선을 가로챌지 주목된다.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에서는 파일럿 때 ‘이패배’라는 별명을 얻게 된 승리와 강호동의 재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승리는 “‘오징어먹물’로 먹칠한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남아있다”며 이번 ‘설욕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것을 자신했다. 여기에 승리의 옆집 사는 누나 ‘이시영’까지 깜짝 등장할 예정이어서 세 명의 만남이 주목된다.
전국 아마추어복싱대회 우승 경력까지 있는 이시영 역시 남다른 승부사 기질이 있는 터라 이들 중 누가 진정한 승부사로 기억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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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크리에이터들이 ‘가.로.채 클럽’ 멤버로 뭉쳐 100만 구독자 달성을 목표로 자신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SBS ‘가로채널’은 오늘(15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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