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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식사2지구 ‘일산자이 3차’ 1,333가구 12월 분양 예정

- 2차 성공 분양에 이은 1,333가구 대단지...전용 59~100㎡, 중소형 약 91% 차지

- 위시티 내 7000여 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 형성...명품 주거단지로 자리매김





일산의 부촌으로 꼽히는 일산 위시티에서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단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이미 입주가 완료돼 지역의 부촌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는 식사1지구의 ‘일산 위시티자이’와 지난해 성공 분양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식사2지구의 ‘일산자이 2차’와 함께 일산의 명품 주거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일산자이 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일산자이 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구성된다.

‘일산자이 3차’가 들어서는 식사2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일원 22만 7,000㎡ 규모의 민간도시개발사업지구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3,000여 가구와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1개소,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식사1지구와 함께 122만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일산 위시티는 미니신도시급 규모에 걸맞게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우선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 지하철 3호선 마두역 등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고양대로 등의 광역 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이미 착공에 들어간 서울~문산 고속도로(총 35.2㎞) 사리현IC가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에 있어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 도로는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과 연계될 예정으로, 개통시에는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신분당선 킨텍스 연장 계획도 논의되고 있다. 고양시는 기존 계획된 신분당선 연장구간(서울 용산~삼송역)을 킨텍스까지 연장해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한 ‘고양(삼송~킨텍스) 연장안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

고급 주거단지로 이름 높은 위시티인 만큼 우수한 학군도 자랑거리다. 위시티 내에만 현재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서 있다. 특히 고등학교 2곳이 모두 일반학교가 아닌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로 구성돼 일산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학군을 자랑한다.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식사1지구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으로는 상업지역 및 준주거 예정 부지가 있어 식사2지구 조성이 완료시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국대학교병원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킨텍스,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일산자이 3차’는 전 세대 남향(남동, 남서)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 시켰다. 특히 주력 주택형인 전용 84㎡의 경우 모든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연속 단열벽 적용으로 결로 등의 저감효과가 우수하며, 법정 기준 면적보다 커뮤니티시설 면적을 높임으로써 입주민에게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대 내 수납공간이 더 필요한 입주민들을 위해 지하에 각 세대별 전용 창고 공간을 제공한다. 별도의 부담 없이 추가 공간이 제공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크다. 아파트의 대부분이 중소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피가 큰 계절용품이나, 문화나 여가생활에 따른 골프나 캠핑용품 등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하주차장 내 구역을 설정해 설치하기 때문에 차에서 물품을 꺼내 바로 보관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주차장과 세대가 연결되기 때문에 집 안으로의 물품을 옮기기도 편하다. 보관된 물품의 보안성을 위해 디지털도어락을 적용하고 창고 내에 선반을 설치해 공간의 효율성도 높였다. 또한 습기에 민감한 지하공간의 공기순환이 용이한 자재를 사용한다.

분양관계자는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적용되지 않는데다 일산자이2차 성공분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일산 위시티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 명성과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신경을 쓸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로 24 태종빌딩 101호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일산 동국대병원 사거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에서 오는 12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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