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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끝났지만 입시는 이제부터…주말 주요대학 논술

수능 후 하루 쉬고 연세·서강·성균관대 등 일제히 논술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주말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의 수시 논술전형 시험이 실시된다./연합뉴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끝났지만 대학 입시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수능이 끝난 뒤 첫 번째 주말인 오는 17∼18일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의 수시 논술 전형 시험이 곳곳에서 치러진다.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는 17일 오전 자연계열을 시작으로 오후 사회계열과 인문계열에 이르기까지 종일 논술 시험을 실시한다. 연세대 논술 전형에는 643명 모집에 3만6,683명이 지원해 57.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입생 6명을 모집하는 심리학과에 836명의 지원자가 몰려 이 대학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인 139.33대 1을 찍었다.

서강대는 17일 자연계열, 18일 인문, 사회계열 논술 시험을 앞두고 있다. 총 346명을 모집하는데 2만9,623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85.62대 1이다. 인문자연계열 지식융합미디어학부는 15명을 선발하는데 1,599명이 원서를 냈다. 경쟁률은 106.60대 1에 달한다.



성균관대 논술시험은 17일 인문계, 18일 자연계로 나뉘어 종로구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실시된다. 900명을 모집하는 논술 우수 전형에 응시자 4만7,018명이 몰려 경쟁률은 52.24대 1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17일 경희대 자연·의학·인문·체능계, 건국대, 숭실대, 18일 경희대 사회계, 동국대 등이 수시 논술 전형 시험을 치른다. /이다원인턴기자 dwlee6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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