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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문채원·윤현민·서지훈, 예측불허 로맨스에 흥미↑

/사진=tvN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을 둘러싼 로맨스가 더욱 버라이어티해지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이 전생과 현생, 지상과 천계를 오가는 다이내믹하고 예측불가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60분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어제(19일) 방송된 ‘계룡선녀전’에서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은 정이현(윤현민 분)의 꿈에 나타나 부부였음을 고백했다. 이에 싱숭생숭해진 정이현은 커피트럭에 출근하지 않은 선옥남을 괜히 걱정하는가 하면 김금(서지훈 분)을 만나러 연구실에 찾아온 선옥남에 반가워 먼저 아는 체를 해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까칠하기 그지없던 정이현의 변화는 안방극장에 핑크빛 기류를 퍼트리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금은 쓰러진 선옥남을 서툴지만 열심히 간호하며 그녀를 향한 순수하고 올곧은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고마움의 표시로 연꽃을 피워 연구실로 찾아온 선옥남의 선물을 받아들고 “선녀님이 진심으로 좋아진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밝혀 설렘지수를 상승시켰다.

이처럼 두 남편 후보와 선옥남의 로맨스가 한층 더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이현은 본격적으로 전생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김금 역시 선옥남이 정이현에게 보여줬던 향낭을 보고 무언가 떠올려 이들의 진짜 전생이 무엇이며 어떤 인연으로 얽혀있는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선아(나비머리선충 역), 정경호(점돌이 역), 에릭(개구리 알렉스 역)의 목소리 특별출연 역시 또 다른 꿀잼 관전 포인트였다. 목소리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폭발시켜낸 이들의 활약은 드라마 속 재미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판타지적인 요소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더불어 방송 직후 “드라마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남편 누구인지 너무 궁금하다”, “내일 방송도 너무 기대된다”, “60분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다”, “점돌이라는 아들은 누구일지 궁금하다”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6회는 오늘(20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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