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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제 ‘컬처렐’, 드럭스토어 부츠에 공식 입점

주요11개 매장 우선 입점 완료

연내 전국 28개 매장으로 확대

한독(002390)은 수입·판매하는 유산균 ‘컬처렐’이 드럭스토어 ‘부츠(Boots)’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2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한 컬처렐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유산균 중 하나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GG 단일균주를 100% 사용해 만든 유산균제다. 이번에 부츠에 입점한 성인용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는 100억마리의 생유산균을 포함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개별 포장으로 실온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컬처렐은 국내 11개 부츠 매장(강동역점·내방역점·대치역점·삼성동점·선릉역점·신논현점·이대점·이태원점·홍대점·대전둔산점·부산서면점)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전국 모든 부츠 매장에 입점을 마칠 계획이다.부츠는 영국 최대 드럭스토어로 지난해 신세계 이마트 운영 하에 국내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 전국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독 관계자는 “부츠 입점은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컬처렐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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