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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tvN 즐거움전 2018’ 클라이막스 토크세션 참석

지난 여름,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던 화제의 드라마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박민영이 ‘tvN 즐거움전 2018’ 토크세션 무대에 오른다.

배우 박민영은 tvN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사전 투표 ‘내 손으로 만드는 tvN 즐거움전 2018’에서 여자 출연자로는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 행사 마지막날인 25일(일) 오후 4시 토크세션에 참석해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11회차 방송 시청률이 평균 8.7%(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 닐슨코리아)까지 치솟으며 인기리에 방송된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서 ‘김비서 김미소’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매력의 정점을 보여준 배우 박민영은 극중 유명그룹의 사장이자 이영준의 절친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박유식’ 역의 강기영,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 유명그룹 비서실 과장 ‘봉세라’ 역의 황보라와 함께 유쾌한 토크를 펼친다.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올 한해 tvN이 선보인 프로그램과 출연자 후보들이 각축을 벌인 시청자 투표에서 5개 부문에 걸쳐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하기도. 시청자 10만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수요일의 프로그램’, ‘목요일의 출연자’(박민영), ‘인생 캐릭터(여)’(박민영), ‘신스틸러’(강기영, 황보라)에 선정된 바 있다.

종영 후 4달 여만에 시청자들을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박준화 감독도 함께 자리해 그간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박준화 감독은 “<김비서가 왜그럴까>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 ‘tvN 즐거움전’에서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게 돼 설레고, 팬들의 호응에 부응하고자 흔쾌히 참석을 결정해준 출연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tvN 즐거움전 2018’은 오는 11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동대문 DDP 알림1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tvnjoyfest.tv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연자들과 함께하는 토크세션은 물론, 다채로운 전시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김비서가 왜그럴까>, <나의 아저씨>, <신서유기>, <알쓸신잡3>, <선다방>, <코미디빅리그>, <수미네 반찬> <대탈출> <인생술집> <놀라운 토요일>, XtvN <헐퀴> 등의 콘텐츠가 ‘요일존’과 ‘스페셜존’ 등 다양한 컨셉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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