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2019년 예산을 올해보다 15.5% 늘어난 8,413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가 편성한 내년 예산안에는 스마트 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에 403억원, 평생교육 육성, 조중생 급식지원 등의 교육기반 확충에 95억, 한복진흥원 건립 등의 문화관광 및 체육분야에 376억, 기초연금과 아동수상, 장애인 지원 등의 사회복지분야에 1,641억,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의 보건분야에 133억원이다. 또 상주산업단지조성, 전통시장 육성 등의 산업기반 조성과 중소기업 육성에 204억, 도시계획시설 정비와 시내버스 운송지원 등의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에 1,109억원,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등 농림 축산분야에 1,335억원, 노인 일자리사업 등에 292억원이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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