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지하 4층~ 지상 22층, 11개 동, 총 87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41~84㎡, 3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물량 전체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응암1구역은 서울 도심 출퇴근에 최적화된 교통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압구정 등 강남권 업무지구로는 약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뛰어나다. 단지 주변에 있는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과 초대형 상업시설인 롯데몰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및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내년 5월 완공 예정) 등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은평초를 비롯해 영락중, 충암고 등도 생활권 안에 자리 잡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데다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됐다”며 “또 약 6,800여가구가 들어서는 대형 브랜드 타운 중심의 힐스테이트 단지라는 점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청약 일정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15-1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앞 현장 안에 마련됐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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