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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10일 사회복무대상자 '희망 소집일자·복무기관' 접수

병무청 홈페이지 접속해 선택해야, 공인인증서 필수

내년도 소집되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신청 날짜가 나왔다. 병무청은 내년 사회복무 소집 대상자들은 오는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 희망 소집 일자와 복무기관을 직접 선택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선택 결과는 12월 11일 오후 2시 병무청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소집 대상자는 원칙적으로 집에서 출·퇴근할 수 있는 복무기관을 신청해야 한다. 출·퇴근이 어렵거나 먼 거리에 있는 복무기관을 신청해 선발된 경우에는 병무청에서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

대상자의 부모와 조부모가 4급 이상 공직자인 경우 소속된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신청해서는 안 된다. 부모와 조부모가 사회복지시설의 장인 경우에도 같은 기관에 신청할 수 없다.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희망 소집일과 복무기관을 선택하려면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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