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미디어 측은 29일 정 대표이사가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고 밝혔다.
앞서 EBS미디어는 스콜라스와 손잡고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주석을 주인공으로 만든 종이교구를 판매했다.
그중에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소개하는 부분에 ‘세계 최연소 국가원수’ 등으로 기재하면서 보수 진영과 SNS상에서 미화 논란이 일었다.
관련기사
EBS미디어는 판매를 즉각 중지했으며 전량 회수하고 있다는 사과문을 냈으나 무용지물이엇다.
정 대표이사가 물러남에 따라 EBS미디어는 당분간 손홍선 전무가 직무대행을 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