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아티스트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8 멜론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TOP10, 랩-힙합 부문상, 핫스타상에 이어 글로벌 아티스트상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앞서 핫스타상 수상 당시 소감을 말하려다가 타이밍이 맞지 않아 급하게 마무리하고 내려간 뷔를 위해 멤버들은 글로벌 아티스트상 수상 소감은 뷔에게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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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글로벌아티스트 됐다”라며 “이런 상 받게해주신 아미 분들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며 ‘태태어’라 불리는 특유의 화법으로 말했고 다른 멤버들은 그 모습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이어 RM은 유창한 영어로 글로벌 팬들을 배려한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는 방탄소년단, 마마무, 볼빨간사춘기, 비투비, 워너원, 에이핑크, 블랙핑크, 아이콘, 여자친구 등 한 해를 빛낸 K팝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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