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어른이들 모여라! 진한 농담 한 판..연극 ‘진지한 농담’

극단 목수의 연극 ‘진지한 농담’(연출_이돈용)이 오는 6일부터 소극장 공간222 무대에 오른다.

연극 ‘진지한 농담’은 가정과 직장생활에 지친 가장들을 위한 연극이다. 치열해진 입시전쟁으로 이제는 정규과목에서 밀려난 연극사와 지리 과목 두 선생의 유쾌한 B급 인생드라마를 담아낸 작품.





지난 10월에 정기공연으로 올렸고, 연말을 맞아 앙코르공연으로 다시 올린다.

연극은 현실에서 권태를 느끼고 있는 중년 남성들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인생 돌아보기’를 시도한다. 이승훈, 원완규 두 배우는 지긋 지긋한 현실을 탈출할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지금보다 젊었다면? 다른 삶을 선택했다면? 두 남자는 자신만의 특기로 재간을 펼치며 그렇게 한 잔, 두 잔에 위로 받고 술에 의해 점차 환상 속으로 빠져든다. 그렇게 원했던, 지금과 다른 새로운 인생을 탐닉하게 된다.



극단 목수 측은 “이번 공연은 궁상맞은 인물들을 더 부각시켜 성인들의 애환을 보듬어 주려한다.” 며 “인생의 길 위에 발가벗겨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아 갈 것을 이야기하는연극이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 ‘진지한 농담’은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소극장 공간 222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