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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작가 "'마당을 나온 암탉', 처음부터 출간 염두했던건 아냐" 재조명

/사진=연합뉴스




‘마당을 나온 암탉’ 저자 황선미 작가가 화제다.

5일 OtvN ‘어짜다 어른’에 출연한 황선미 작가는, 창작동화 최초로 밀리언 셀러 기록을 달성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창작 배경에 대해 전했다.

이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까지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황선미 작가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집필 할 때 “힘든 일이 있었는데 글 쓰는데 희열을 느껴 괴리감이 있었다. 차라리 할 줄 아는 게 다른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황 작가는 “이 이야기를 쓸 때만 해도 책을 내겠다는 생각이나 동화를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지 않았다. 단지 이야기만 짓고 있다는 생각으로 써내려갔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당을 나온 암탉’은 닭장에 갇혀 살며 매일 알만 낳던 암탉 잎싹이의 모험담을 담은 동화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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