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별이 시어머니의 요리 솜씨를 폭로했다.
11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가수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남편 하하하면 기억 남는 게 엄마가 반찬을 정말 맛없게 한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별은 “창의적으로 요리를 하신다”며 “어머님이 직접 만든 갈비찜을 드시고 몰래 뱉었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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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별은 “그래서 남편은 썩은 거 빼고 다 먹을 수 있다. 어디를 가서 뭐를 먹어도 맛있다고 한다”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는 “남편이 반찬 투정 안 하는 게 정말 좋은 거”이라고 하자 별은 “그래서 어머니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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