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북남매' 장우진-차효심 결승진출

ITTF 그랜드파이널 혼합복식

15일 홍콩 팀과 우승 다툼

탁구 ‘남북 남매’ 장우진(미래에셋대우)-차효심(북측)이 2018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장우진-차효심 조는 1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임종훈(KGC인삼공사)-양하은(대한항공) 조에 3대2(10대12 11대4 11대8 5대11 11대8) 역전승을 거뒀다. 장우진-차효심 조는 결승에 올라 15일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와 우승을 다툰다.

장우진-차효심 조는 8강에서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일본의 요시무라 마하루-이시카와 카스미 조를 꺾은데 이어 결승에 오르면서 우승 전망을 밝혔다. 장-차 조는 처음 호흡을 맞춘 7월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했고, 지난달 오스트리아오픈에선 4강 성적을 냈다. 또 장우진은 앞서 열린 남자복식 준결승에서도 임종훈과 짝을 이뤄 이상수-정영식 조를 3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복식 결승 상대는 홍콩의 호콴킷-웡춘팅 조다.
/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민영 기자 문화부 mypar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