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원중이 아내 곽지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5일) 재방송된 MBC‘라디오스타’에는 모델 김원중이 출연, 7년 연애 끝에 결혼한 아내 곽지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원중은 수입관리를 이야기하던 중 “첫날밤에 정신이 팔려 경제권을 뺏겼다”며 “7년동안 아내와 만났는데 진짜 첫날밤이었기 때문에 간절했다”고 털어놨다. 김원중은 이에 대해 “곽지영이 살아온 삶의 배경이 있는데 그것을 존중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아내 곽지영도 김원중에 대한 깊은 신뢰를 인터뷰를 통해 드러낸 바 있다. 결혼 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혼생활에 대해 “김원중과 소꿉놀이하는 느낌이다”라며 “작은 것도 잊지 않고 챙겨주기 때문에 항상 사랑받고 있음이 느껴진다”고 고마움을 고백한 바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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