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4일 ‘2018년 임직원 사랑나눔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88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사랑나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랑나눔 기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이웃사랑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임직원은 지난 13일 서울역과 남대문 쪽방을 방문해 쪽방 주민 684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쌀과 극세사 이불을 각각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지역 5개 쪽방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극세사 이불, 방한복, 쌀 등을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