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한 스마트폰 충전기는 유·무선을 통합해 안드로이드폰(5핀, C타입)과 아이폰 등 모든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시는 우선 시범적으로 버스 이용인원이 많은 안산시청과 지하철역 주변 버스정류장 10개소를 선정해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스마트폰 충전기 시범 설치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해 만족도가 좋을 경우 모든 정류장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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