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이 서울 강남에서 선보이는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견본주택에 예비 수요자들이 몰렸다.
시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선보인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홍보관에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31일 밝혔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하며, 아파트 전용 59~70㎡ 10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2~53㎡ 총 45실, 상업시설 10호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정릉역과 9호선 언주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그룹의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비롯해 삼성전자 서초사옥, 한국타이어, 금융결제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도 돋보인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내년 1월 2일 1순위 해당지역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0~11일이며,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내년 1월 1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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