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으로 선출된 낸시 펠로시(78)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내리쳐 보이고 있다. 8년 만에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탈환한 가운데 개원한 미 하원에서는 첫날부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 문제가 언급되는 등 정부와 의회 간 첨예한 대립이 예고됐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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