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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완성도는 높이고 볼거리는 확장...‘신과함께’‘독전’제작진 총출동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의 신작으로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의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뺑반>이 최고의 실력파 제작진의 합류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 그리고 짜릿한 카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뺑반>이 충무로 최고의 베테랑들이 만든 완성도 높은 볼거리로 2019년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도로 위 최악의 범죄라 불리는 뺑소니 사건만을 다루는 경찰 내 특수조직 뺑소니 전담반의 이야기를 한국영화 최초로 스크린에 옮긴 <뺑반>은 <신과함께>, <독전>, <부산행> 등에 참여한 충무로 최고 실력파 제작진의 합류로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독전>에서 감각적인 비주얼로 호평 받은 김태경 촬영감독은 한국영화에서 시도된 적 없던 대규모 카 액션의 박진감부터 캐릭터의 감정을 쫓는 섬세함까지 놓치지 않으며 에너지 넘치는 영상미를 완성해냈다. 롱테이크의 긴 호흡으로 카 액션의 속도감과 리얼리티를 높이고, 과감하게 캐릭터의 감정을 포착해내는 데 심혈을 기울인 김태경 촬영감독의 노력으로 <뺑반>만의 뜨거운 온도가 느껴지는 볼거리가 완성될 전망이다.

<아수라>에서 독특한 영화적 분위기가 살아 숨쉬는 공간을 디자인했던 장근영 미술감독은 ‘시연’의 무채색 도시적인 오피스텔과 ‘민재’의 투박하지만 정감 넘치는 카센터, 그리고 ‘재철’의 화려하면서도 이질적인 파티장과 F1 경기장 내 밀실까지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을 설계해 볼거리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신과함께>, <마스터>, <아수라>의 허명행 무술감독은 위험천만한 스피드로 질주하는 동시에 격렬하게 벌어지는 충돌과 전복의 도로 위 카 액션을 생생하게 연출해냈고, 실제 F1 레이서들이 참여한 카레이싱 장면은 한층 높은 속도감과 리얼리티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부산행>, <공작>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해온 특수효과팀 데몰리션과 <마녀>에 참여한 CG팀 위지윅스튜디오의 기술력이 더해져 완성도를 끌어 올린 <뺑반>은 각 분야 최고의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풍성한 볼거리로 2019년 새해 극장가를 압도할 것이다.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전개, 시원한 카 액션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높이는 영화 <뺑반>은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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