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사업 추진면적은 인덕원 일대 15만1,000㎡이다. 시는 이곳에는 복합환승시설(2만5,000㎡), 청년창업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도시지원시설(1만2,000㎡), 청년층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주택(2만1,000㎡),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계획안을 홈페이지에 공람공고 했다. 시는 주민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개발 계획안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5월 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신청해 승인되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2023년까지 부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인덕원은 과천대로, 관악대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등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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