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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V]유진투자 “웹케시, 규제 완화속 지속적 성장 전망”

유진투자증권은 9일 웹케시에 대해 “금융연계 B2B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규제 완화로 인한 고객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공공기관·대기업·중소기업·금융기관을 연결하는 국내 유일의 B2B 핀테크 기업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특히 지난해 12월 정부가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점이 투자나 지원예산 확보 등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세계 25개국과 352개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것에 더해 올해 1월~3월에 일본과 베트남 등으로도 시장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웹케시의 공모희망가는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할 때 주가수익비율(PER)이 19~20.6배로, 국내 유사업종의 평균 수준”이라며 “상장 후 유통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60.2%인 약 399만주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물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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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SEN금융증권부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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