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좋겠다”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29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력 제품인 올플렉스를 도입한 고객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이란 판단이다. 올플렉스 도입 고객수는 2016년 229개에서 2017년 519개, 지난해 3분기까지 789개란 설명이다.
배 연구원은 “작년까지 하락했던 수익성도 회복될 것”이라며 “주력 제품의 판매처가 확대되고, 큰 폭의 인력 증가도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142억원, 영업이익은 61.3% 늘어난 127억원이 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7.9%에서 2019년 11.1%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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