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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개발호재 주목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중





부산의 대표적 원도심인 영도구의 위상이 최근 달라지고 있다. 대형 개발호재들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영도구 내에서도 동삼하리지구가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영도구는 지난해 12월, ‘하리항 지방어항 지정 관련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영도구에 따르면 하리항 30만㎡에 배가 드나들 수 있는 선착장과 물양장,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소규모 요트 계류장과 해양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고 전망대와 산책로 등 친수공간도 만들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총면적 2만3670.5㎡ 부지에 민자 3000억원을 투입해 개발중인 동삼하리지구 복합개발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최고 49층 높이의 주거복합건물 3개동,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으로 구성되며 완공되면 상업, 관광, 호텔, 컨벤션 등이 가능해진다.

동삼하리지구가 이처럼 많은 사람이 머물 수 있는 체류 관광지로 변신 중인 가운데, 교통망 역시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8월 부산대교~동삼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봉래산터널 개설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래산터널은 영도구 봉래교차로(부산대교)에서 동삼혁신도시를 연결하는 3.1km, 폭 4차로의 도로이다. 봉래산터널이 개통되면 해양수산 관련 이전 공공기관들이 모여있는 동삼혁신도시의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교통혼잡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도구와 동삼하리지구 주변에는 부산항 북항·부산역 일원 통합개발 사업과 원도심 재생사업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4월 태종대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태종대권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이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서 성황리 분양중인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호텔 및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 263실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되어 있으며,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전용 84㎡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지던스형 호텔은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규모이다. 상업시설은 1~2층에 들어서며 총 112실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기에 손색없다.

단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양 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이 목적인 혁신도시인 만큼 연구나 교육기관들이 입주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산해사고와 한국해양대(제2캠퍼스)가 자리하여, 교육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상업시설도 성황리 분양 중이다. 분양가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분양자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상업시설의 빠른 정착을 위해 2년간 연 5% 확정수익 보장제를 실시한다. 또한 특화된 임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수분양자가 직접 임차인을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하면 상업시설 상담도 가능하다. 입주 및 입점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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